2016. 9. 23.

만약을 대비해서....

티스토리가 'DAUM'으로 넘어가면서
블로그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.... 하는
우려를 많은 블로거들이 하고 계신 것 같다.

어떤 이웃들은 일찌감치 이사를 한 분들도 이미 계시고,
아직 생각만 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리라 여겨진다.

그래서 저도 우선
이곳 blogspot.kr에 새 둥지를 틀어봤다.
아직 집을 완성하지는 않았지만, 여차하면 짐을 옮길 계획이다.

4800개가 되는 짐을 다 어떻게 옮길지 고민이 크긴 하지만.....

티스토리처럼 스킨을 수정할 수 있는 오픈소스가 아닌 게 많이 아쉽긴 하다.